via maple26817, nr.bas / Instagram'한화 골수팬'으로 알려진 송중기가 직접 시구에 나섰다.
5일 배우 송중기는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송중기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변함없는 '꽃미모'를 선보여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 출신인 송중기는 한화 이글스의 열렬한 팬으로 앞서 지난 5월 군대에서 전역할 때에도 "아구를 좋아한다. 군 생활을 하면서 한 화 이글스가 내게 큰 힘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송중기가 시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확산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연을 맡아 송혜교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SNS에 올라온 송중기의 시구 영상과 사진들을 소개한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