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토끼 머리띠'하고 침대에 누워 유혹하는 남편에 역정 냈다 이혼 당한 '1타 강사' 아내 (영상)

인사이트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애로부부'에서는 애교 만점 남편의 소름 돋는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될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 예고편에서는 일명 '1타 강사'로 바쁜 강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아내와, 그런 아내 앞에서 마냥 해맑기만 한 남편의 이야가 담겼다.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유명 강사 아내는 고액 연봉을 유지하기 위해 늘 일에 치여 산다. 


그에 반해 남편은 실상 '백수'에 가깝지만 아내에게는 항상 애정을 표현하며 '애교쟁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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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남편은 출근하는 아내에게 "당신 낮에 없는데... 사진 한 장만 주면 안 되냐. 환해지게"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내는 철없는 남편에 모습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또 남편은 토끼 머리띠를 하고 침대에 누워 퇴근한 아내를 기다리는 등의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에 아내는 남편을 향해 "지금 자도 3시간밖에 못 잔다"라고 짜증만 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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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그러다 상황은 갑자기 반전된다. 다음 화면에서 남편은 굳은 표정으로 "당신, 조심해"라는 말과 함께 아내에게 이혼 서류를 내민다. 


뿐만 아니라 '사랑꾼'처럼 보였던 남편은 아내가 아닌 다른 여인과 은밀한 시간까지 보낸다. 


전과 전혀 다른 남편의 이중적인 모습에 '애로부부' 출연진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1타 강사' 아내와 갑자기 변해버린 백수 남편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SKY와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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