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1위' 찍은 조승우X박신혜 드라마 '시지프스'

인사이트JTBC '시지프스 : the myth'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시지프스'가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넷플릭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JTBC '시지프스 : the myth'는 이날 한국 콘텐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시지프스 : the myth'가 단숨에 넷플릭스 정상에 오른 것이다.


다음 날인 지난 20일에도 '시지프스 : the myth'는 1위 자리를 지키며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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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시지프스 : the myth'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시지프스 : the myth'는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지프스 : 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천재 공학자이자 세계적인 회사 퀸텀앤타임의 대표 한태술은 뛰어난 두뇌와 준수한 외모, 두둑한 지갑까지 국민 공대 오빠 혹은 국민 영웅으로 불리지만 실상은 아무것에도 애착이 없는 이기적인 인물이며, 미래의 누군가에게 목숨을 위협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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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시지프스 : the myth'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미래의 대한민국을 겪고 한태술을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강서해는 육탄전에 저격술, 폭탄 설치까지 가능한 강인한 캐릭터다.


첫 방송 이후 '시지프스 : the myth'는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탄탄한 서사 그리고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만들 시원한 액션까지 호평받고 있다.


시청률 역시 1회 5.608%, 2회 6.677%(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상 이상의 소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시지프스 : the myth'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JTBC '시지프스 : the my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