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한국 전통' 알려주려 일부러 자식한테 한복 입힌다는 '박지성♥' 김민지 (영상)

인사이트YouTube '김민지의 만두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 아내인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자녀들에게 한국 전통을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김민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 '아주미가 설레는 그.릇.쇼.핑! 난리 났네 난리 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경기도 이천에 그릇을 사러 왔다며 남편 박지성과 함께 일주일 뒤 런던으로 돌아갈 예정임을 밝혔다. 


공방에 들어가 쇼핑을 즐기던 김민지는 전통 문양이 그려진 그릇을 보며 두 자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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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김민지의 만두랑'


그는 "저도 아이들이 크다 보니까 아이들이 자라면서 이렇게 한국 전통의 문양, 한국 전통의 어떤 것들을 되게 익숙하게 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해주고 싶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김민지는 자녀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한복을 입히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당연하게 한국적인 거라고 알고 있는 것들을 아이들도 좀 알게 해주고 싶다"라며 자신의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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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김민지의 만두랑'


또한 김민지는 "이젠 애들도 접시를 깨지 않고 조심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애들 접시도 굉장히 한국스러운 것들을 아이들 접시로 내주고 싶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2014년 결혼해 2015년 영국 런던에서 첫 딸을 출산하고 2년 만인 2018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을 통해 자녀를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eguson'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YouTube '김민지의 만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