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무한도전, 강제징용 아픔 서린 '우토로 마을' 찾는다

via MBC

'무한도전'이 강제 징용 역사가 서린 일본 '우토로 마을'을 찾는다.

 

5일 '무한도전'은 '배달의 무도' 세번째 이야기를 미리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일본 '우토로 마을'로 가 그곳에 살고 있는 특별한 주인공들과 만난다.

 

'우토로 마을'은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강제 징용된 한국인 1천300여 명이 살던 마을로 현재까지도 150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하하는 그들이 이곳을 떠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과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우토로 마을'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접했다. 

 

당시를 몸소 감내해 살아온 1세대 할머니와의 만남에서 하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져 '우토로 마을'의 가슴 아픈 사연을 짐작게 했다.

 

한편 하하의 동반 1인권 사용으로 유재석도 우토로 마을을 함께 방문했으며 그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토로 마을의 사연은 오늘(5일) 저녁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미 기자 mimiki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