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마마무 화사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9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8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할머니 집을 찾은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정말 나다움을 느끼고 싶을 때 오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마음의 준비 없이 맞이한 이별에 화사는 할머니 집 곳곳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옷장을 연 그는 할머니 냄새가 가득 밴 침구류에 "냄새 좋다"며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운 이의 체취가 가득한 집에서 화사는 할머니가 싫어하시던 긴 손톱까지 정리하고 온 모습으로 추억에 젖었다.
허전함 속에 할머니 방에 이불을 깔고 누워 과거를 회상하는 듯 낮잠을 청하는 화사는 보는 이의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떠나간 할머니가 한없이 보고 싶은 손녀 화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화사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6일 방송한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