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범죄 이야기로 돌아온다.

19일 tvN 측은 "'알쓸신잡'을 제작한 양정우 PD가 범죄 관련 소재 예능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편성이나 출연진은 미정이고 상반기 내 방송 예정이라고 tvN 측은 알렸다.

OSEN에 따르면 후속작은 '알쓸신잡'과 구성과 포맷이 동일하다.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

범죄 이야기를 다루는 일명 '알쓸범잡'으로 돌아오는 만큼 대략적인 라인업은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했던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7년 6월 시즌 1을 시작한 '알쓸신잡'은 역사, 문학, 물리학 등 다방면의 지식들을 대방출하며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이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전해 매 시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 종영한 시즌 3 이후 후속작 소식을 알린 '알쓸신잡'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