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밝은 곡인줄 알았던 남돌 뮤비 '느리게 재생'하자 들려온 오싹한 말 (영상)

인사이트YouTube 'ONF 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온앤오프가 기습적으로 공개한 선공개곡 'My Name Is'에 묘한 문장이 담겨 누리꾼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고 있다.


19일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의 선공개곡 'My Name Is'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온앤오프 멤버들은 6인 6색의 풋풋한 소년미와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약 20초가량 짧았지만 온앤오프만의 톡톡 튀는 청량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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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ONF OFFICIAL'


하지만 영상 속에 등장한 한 부분은 노래를 듣던 팬들을 오싹(?)하게 만들기도 했다.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던 부분은 바로 도입부였다.


여러 누리꾼은 영상 도입부 부분을 느리게 재생시켜 그 안에 담긴 목소리에 주목했다.


목소리를 되감기 하는 부분이었던 해당 부분을 느리게 재생시키자 '뭐하는거에요? 살고 싶어요'라는 말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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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ONF OFFICIAL'


이는 기계음에 의한 오류 일수도 있으나 들려온 말이 다소 섬뜩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온앤오프의 선공개곡 'My Name Is'는 멤버들이 6개의 벌스에 게임을 하듯 번갈아 가며 자기소개를 하는 독특한 곡으로, 아기자기한 '벌스 파트'와 활기찬 '드랍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별로 파트 가사를 직접 썼으며 전 멤버가 작사에 참여한 유일한 곡이다.


전체 뮤직비디오는 내일(20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을 발매한다.



YouTube 'ONF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