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곧 '독립'하는 재재 "집에서 옷 다 벗고 지내는 게 로망"

인사이트JTBC '독립만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독립하면 가질 수 있는 로망에 대해 전했다.


재재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독립만세'에 출연해 독립의 꿈을 실현한다.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재 외에도 방송인 송은이 AKMU, 김민석이 독립생활 도전에 나선다.


재재는 방송을 앞두고 "현실적인 직장인의 독립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전국의 사회 초년생 혹은 직장인 분들이 보면서 조금이나마 공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_jae_jae'


인사이트JTBC '독립만세'


재재는 연예인들의 일상과는 달리 직장인이 누리는 독립의 자유와 생활 속 고민들을 하나 둘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재재는 "밤늦게까지 혼술을 한다거나, 온전히 내 생활패턴대로 살아보는 것, 또 옷도 다 벗고 다니는 것도 내가 꿈꾸던 독립의 로망이었다"고 고백했다.


앞선 20대 때 두 달여간 혼자 지낸 기간이 있었다는 재재는 "그때는 밤에 밖에서 나는 발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괜히 불안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건 전혀 없고 좋기만 하다"며 낭만적인 그의 독립 생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YouTube '스브스뉴스 SUBUSU NEWS'


이번 방송을 통해 '사람 사는 게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재재.


대세 MC이자 SBS에 재직 중인 재재가 보여줄 현실적인 독립 라이프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잇따르고 있다.


재재가 출연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