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엠카운트다운' 새 MC를 맡은 가운데, 그가 진행한 첫 방송이 화제다.
처음 음악방송 MC를 맡은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에서는 새로운 MC로 발탁된 (여자)아이들 미연과 배우 남윤수의 신고식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수지와 백현이 부른 'Dream'을 함께 부르며 달달한 케미를 한껏 뽐냈다.
네이버TV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마친 뒤 미연은 "MC는 초보라 기대가 된다"며 "오늘은 틀리지 않는 게 목표다. 또박또박 열심하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방송이 끝난 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연의 진행 실력이 "기대 이상이다"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MC 진짜 잘 뽑은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미연과 남윤수는 지난 2019년 4월 4일부터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아 왔던 그룹 AB6IX 이대휘, 모델 한현민의 뒤를 이어 차기 MC로 발탁됐다.
네이버TV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