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아이유·오인혜·바람·폭행"···리쌍 출신 길이 당한 충격적인 저격 (전문)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리쌍 출신 길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주장이 나왔다.


해당 주장의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캡처된 폭로 내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TANK_KPOP'에는 '음주운전 3번/여성혐오/매니저 폭행/원나잇/협박/노동착취/언어폭력/범죄자 [여러분은 지금도 속고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및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안진웅)가 등장한다.


인사이트오인혜 / 사진=인사이트


그는 Mnet '쇼미더머니5'에 등장했던 곡 '호랑나비'를 작곡한 인물로, 길과 만난 어린 시절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아이유, 오인혜 등 연예인 4명의 실명을 거론했다.


그중 고인이 된 이들만 2명이었다.


탱크는 저격에서 "당시 압구정로데오에 있는 무한도전 연습실에 저와 다른 세 명의 프로듀서를 사실상 가둬놓고, 정확히 120만 원이 들어있는 체크카드를 주며 이로 4개월간 밥을 사 먹도록 했다"라며 " 당연히 그를 위해 일하는 거였으며 월급도 없었고 곡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의 언어폭력과 폭행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아이유 / 사진=인사이트


이외에도 길에게 당시 4명의 여자친구가 있었으며, 그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했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인기 가수 아이유에 대해 길이 보였던 태도도 언급했다.


당시 아이유가 그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오자, 길이 'XX하네 XXX'이라며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었다.


장문의 폭로글과 함께 탱크는 "내가 영상에서 폭로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며 일부에 관해선 통화 녹음 등 증거도 있다"고 강조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현재 해당 영상과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인사이트현재는 삭제된 영상 하단 폭로글 전문 / YouTube 'TANK_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