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안녕? 나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수혁이 김영광 주연의 새 드라마 '안녕? 나야!'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안녕? 나야!'에는 아버지 한지만(윤주상 분)과 내기에 져 집에서 쫓겨나는 한유현(김영광 분)의 모습이 담겼다.
1백만 원을 못 벌시 한지만의 집에 나가야 했던 한유현은 결국 속옷 바람으로 코트만 입은 채 쫓겨났다.
코트를 입은 채 대문을 나선 한유현을 보고, 순찰 중이던 경찰들(장기용, 이수혁 분)은 그를 변태 '바바리맨'으로 오해해 체포했다.
KBS2 '안녕? 나야!'
두 사람은 KBS2 '본어게인'의 공동연출자였던 이현석 감독과의 인연으로 '안녕? 나야!'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이들은 1분도 안 되는 짧은 분량으로 나왔지만 존재감은 확실했다.
특히 이수혁은 동화속에서 나온 것 같은 '왕자님' 비주얼을 자랑해 여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또 이수혁은 모델 출신 배우 답게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제복도 완벽 소화했다.
한편 이수혁과 장기용이 특별 출연한 드라마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영광, 최강희가 주연 배우로 활약한다.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BS2 '안녕? 나야!'
※ 관련 영상은 2분 2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