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롤' 밤새 하면서 오히려 '불면증' 사라졌다 고백한 여배우

인사이트YouTube '혜성처럼'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배우 정혜성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한 뒤 그간 앓고 있던 불면증이 사라졌다며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정혜성은 취미와 연애관 등 사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전부터 '게임 사랑'이 남다르기로 유명했던 정혜성은 이날 "게임 좋아한다. 김희원 선배님 추천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hyesung91'


인사이트YouTube '혜성처럼'


그러면서 "평소 생각이 많아서 잠을 쉽게 못 잤는데, 게임하면서 불면증이 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혜성은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올려왔다.


밤새 롤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주 포지션은 서포터이며 리그도 챙겨볼 정도로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혜성처럼'


인사이트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는 만큼 스트레스도 줄고 불면증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도 받았는데 "차분하고 잔잔한 사람. 평범한 직장인 만나고 싶다. 소소한 일상을 전부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연애를 원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혜성은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 SBS '조선구마사'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