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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BJ 염보성이 유화의 솔깃한 제안에 '심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보성은 최근 유화의 생방송에 탐방을 나섰다.
그는 방송 중인 유화에게 별풍선을 쏘며 "유화야 조만간 방송 같이 하자. 오빠도 솔로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유화는 활짝 웃으며 "오빠 너무 좋죠. 술먹방 갑시다 오빠. 술 먹방 가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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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의 술먹방 요청에 염보성은 "어??"라고 말하며 '입틀막'을 해 보이는 등 설렘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금 유화랑.. 가슴이 콩닥콩닥 거린다"라면서도 "유화랑 (합방) 했다가 칼빵맞는 거 아니야 누구한테? 나 살고 싶어 얘들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염보성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유화와의 술먹방은 조만간 하겠다고 미뤘다.
그는 "유화랑은 날 잡아서 그날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1대1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유화는 최근 BJ짭구와 이별했다. 이들은 이별 과정에서 '쌍방 폭행'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까지 받는 등 연일 폭로전을 이어갔다.
염보성은 지난해 10월 응지와 이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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