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1일(화)

윤형석 주식회사 배럴즈 대표,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배럴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럴즈가 환경부에서부터 시작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회 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써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약속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형석 대표는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대표에게 릴레이를 이어 받아 캠페인의 약속으로 실천운동을 이어 갔다.


윤형석 대표는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 비닐 쇼핑백 대신 생분해성 쇼핑백 사용을 권하고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했다.


다음 실천 주자로는 조만호 주식회사 무신사 대표이사와 오경석 주식회사 팬코 대표이사에게 챌린지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지목했다.


윤형석 대표는 "'the Mulitude into one Attitude'라는 브랜드 가치관을 바탕으로 제품을 구상하고 생산하며,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전 과정에서 소모되는 환경적인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브랜드 전반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배럴즈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각 패션 브랜드별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실제적인 개선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커버낫'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과 인체 무해한 오가닉 소재 그리고 리사이클 소재를 통해 환경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Human Care와 Eco라는 컨텐츠를 통해 에코백 판매 수익금 기부, 친환경 패키지 구성 등으로 더욱 진정성있게 지구를 위한 컨텐츠들을 공유하고 있다.


'Lee'는 데님을 생산하는 과정에 대한 오폐수와 공장 내 설비 시설 관리를 통해 지구 보호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감소하고 물 절약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가는 노력을 글로벌 그룹인 VF그룹과 함께 하고 있다.


'마크곤잘레스'는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넘어 상품의 사용 이후에 대한 환경개선의 고민을 통해 업사이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크 곤잘레스만의 가치를 지닌 지구 사랑 착한 컬렉션 및 친환경 캡슐 컬렉션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벳필드'는 원자재 공급 체인의 물 사용,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 사용, 토양 탄소효율의 관리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COTTON USA를 사용하고, 3월 오픈 예정인 홍대 오프라인 스토어의 인테리어 자재를 친환경 소재로 준비하고 있다.


전사적으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재활용 가능한 쇼핑백 사용과, 친환경 패키지를 통해 제품과 함께 수반되는 자재들에 대해서도 지구 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을 밝혔다.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지구 사랑 컨텐츠들과 오프라인 매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하는 교류 컨텐츠, 근로 복지 향상을 위한 생산환경 개선 노력, 보드 컬처와 아티스트 문화를 위한 후원, 유소년 애슬래틱 단체를 위한 지원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들에 힘을 쏟고 있다.


윤형석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배럴즈의 소비자와 함께하는 가치들을 돌아보고, 임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위한 물품 지원과 같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전사가 함께할 수 있는 컨텐츠를 고민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