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이혼한 '전 부인+아들'과 '롯데월드' 놀러 가 행복한 시간 보낸 유키스 출신 동호

인사이트Instagram 'shinkun8_8'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그룹 유키스 출신이자 2018년 이혼 소식을 알린 동호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그가 SNS에 올린 게시글에는 전 부인과 아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동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력이 아저씨.. 내일 근육통 예약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nkun8_8'


사진 속 동호는 롯데월드에서 아들과 함께 놀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아들과 함께 회전목마를 기다리기도 하고, 대형 장식품 앞에서 단란한 가족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동호의 전 아내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동호의 아들 계정에도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어느새 훌쩍 큰 아들과 함께 놀이동산을 가며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아빠, 동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인사이트뉴스1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하고 나서 놀이공원까지 같이 가기 쉽지 않을 텐데 사이가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행복한 모습 보니까 좋다"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2015년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듬해 득남했지만 2018년 돌연 이혼 소식을 전했다.


동호는 이혼 후 일본에서 DJ 겸 대기업 간부로 재직하다 최근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접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