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부부끼리 휴대폰 보는거 아니다"···사랑해도 지켜야할 선 있다며 일침 날린 윤종신

인사이트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윤종신이 부부끼리의 지켜야 할 에티켓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에서는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해 휴대폰 속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이은형과 강재준에게 "평소에 서로 상대방의 사진첩이나 휴대전화를 확인하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강재준은 "전혀 관심이 없다.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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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


이은형 또한 "서로의 잠금 패턴이나 비밀번호는 알고 있다. 그런데 굳이 확인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윤종신은 "부부끼리 서로의 휴대폰을 보는 게 아니다. 부부 사이에도 지켜줘야 할 게 있는 것"이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유인나도 "서로를 향한 신뢰가 두터운 듯하다"고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부러워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며 유쾌한 일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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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