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장법, 헤어스타일 뺨치게 전반적인 인상을 좌지우지하는 게 있다.
바로 '헤어라인'이다. 사소한 포인트처럼 보이지만, 단정하게 정리만 잘해줘도 미모가 업그레이드된다.
연예인 중에도 헤어라인만 바꾸고 레전드 비주얼을 경신한 이들이 있다.
당장 뷰티샵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스타들의 헤어라인 비포 애프터를 함께 만나보자.
1. '세븐틴' 민규
새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여심을 휩쓸고 있는 세븐틴 민규.
그는 지난 2019년 헤어라인을 정리한 뒤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직각으로 떨어지는 헤어라인은 그의 섹시한 T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2. 수지
수지도 조이와 마찬가지로 이마가 좁은 편이라 데뷔 초만해도 앞머리 스타일링이 더 잘 어울렸다.
하지만 수지는 어느 순간 앞머리를 없애고 브라운관에 나오면서 리즈 미모를 경신했다.
누리꾼은 수지가 헤어라인을 정리한 것 같다며 훨씬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3. '레드벨벳' 조이
조이 역시 헤어라인 바꾸고 리즈 미모 경신한 여돌로 유명하다.
과거에도 조이는 예뻤지만 좁은 이마에 잔머리까지 많아 다소 답답한 느낌을 줬다.
이후 헤어라인 교정으로 이마가 넓어지면서 크고 뚜렷한 조이의 이목구비가 한층 빛나게 됐다.
4. 김유정
상대적으로 이마가 좁은 얼굴형을 가지고 있는 김유정.
미간 부근까지 풍성한 잔머리는 시선을 분산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헤어라인 정리를 한 뒤로는 확실히 이목구비가 더 살아났다.
5. 선미
선미도 이마 라인을 동그랗게 정리했을 뿐인데 미모력 만렙을 찍었다.
시선을 분산시켰던 M자 이마를 없애자 얼굴이 전체적으로 화사해졌다.
원래도 여신이었는데 더 예뻐진 선미를 보면 헤어라인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6. 스윙스
대세 레퍼 스윙스도 헤어라인 바꾼 뒤 리즈 미모를 경신한 스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윙스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M자 이마에서 벗어난 스윙스는 한층 작아진 얼굴로 남신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