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삼둥이 만났어요" 이기홍, SNS에 영상 깜짝 공개

via 이기홍 스냅챗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삼둥이와 만났다.

 

4일 이기홍은 자신의 스냅챗(Snapchat, 미국 메신저 서비스)에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일국의 집으로 보이는 가정집에서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대한, 민국, 만세를 촬영하기 위해 애쓰는 이기홍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들이 누구를 만났는지도 모른 채 장난감에 집중하고 있는 삼둥이와 한국어로 대한, 민국, 만세를 부르는 이기홍의 대비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에는 삼둥이뿐만 아니라 하루 전 진행된 CGV 라이브톡 진행을 맡은 에릭남과 그룹 2PM의 옥택연, 닉쿤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이기홍은 지난달 31일 토마스 생스터와 함께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으며, 3일 내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토마스 생스터는 오늘(4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기홍은 한국에서 시간을 보낸 뒤 6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2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메이즈 러너'의 후속작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

 

via 이기홍 스냅챗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