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집 방음 너무 안돼 옆집 '재채기' 소리도 들린다 호소한 유깻잎

인사이트Instagram 'est_lyu'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남편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유튜버 유깻잎.


그가 방음이 안되는 집에 살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15일 유깻잎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깻잎은 "지금 뭐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침부터 청소하시는 옆집 덕분에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 이렇게 답변 중"이라고 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st_lyu'


그러자 한 누리꾼은 "그럼 청소를 언제 하냐. 아침에 청소기 돌리는 걸로 뭐라고 하시는 거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는데, 유깻잎은 "제가 저분(옆집) 개인적으로 말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그냥 그 소리에 깰 만큼 이 집 방음이 너무 안 된다고요. 옆에서 재채기 소리도 다 들리고 헛기침하는 소리도 다 들릴 정돈데 청소기 소리는 매우 크게 들려서 기분 좋게 일어나지 못했다고 말한 거다"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층간 소음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는데, 옆집 소음 문제 역시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깻잎은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상형 알려달라"라는 요청에 "차분하고 세심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est_lyu'


유깻잎은 첫 자취를 앞뒀다는 팬에게도 긍정적인 얘기를 해줬다.


유깻잎은 "마미의 등짝 스매싱 안 맞아도 되고 주말마다 (엄마의) 청소기 소리로 기상 안 해도 된다"라며 자취를 앞둔 팬을 응원해 줬다.


한편, 유깻잎은 일상과 뷰티 정보 등을 올리고 있는 유튜버다.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현재 3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st_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