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방송불가용인데.." 배우진이 작정하고 밝힌 '펜트2' 역대급 관전 포인트 6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일그러진 욕망을 그려내 큰 사랑을 받은 '펜트하우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펜트하우스2'는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달굴 예정이다.


앞서 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에서 배우진은 '펜트하우스2'만의 독보적인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배우진이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인 만큼 드라마를 보기 전 확인한다면 보다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의 기다림에 설렘을 더하는 '펜트하우스2' 관전 포인트를 함께 확인해보자.


1. 엄기준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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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


배우 엄기준은 관전 포인트를 꼽아달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딱 한 마디인 "카오스"라는 답을 건넸다.


그가 맡은 주단태는 살해, 협박, 불륜, 살인 교사 등의 혐의를 지닌 악명 높은 캐릭터다.


전편보다 더 거센 혼란을 끌어낼 주단태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2. 김소연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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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


천서진 역으로 '펜트하우스' 명장면을 다수 탄생시킨 배우 김소연도 자신이 추천하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소연은 "미련"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두 글자로 '펜트하우스2'를 설명했다.


앞서 주단태와 불륜을 저지르며 하윤철(윤종훈 분)을 버린 천서진이 과연 무엇에 미련을 가져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유진 "인물들의 관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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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


오윤희 역을 맡은 배우 유진은 '펜트하우스' 말미에 심수련(이지아 분) 살해 사건에 엮이며 큰 위기를 겪었다.


드라마에서 절벽 끝에 놓인 유진이 언급한 관전 포인트는 "전체적인 인물들의 관계 변화"다.


이에 따라 불륜과 배신이 끊이지 않던 '펜트하우스'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날 예정이다.


4. 최예빈 "핏줄의 힘에 대한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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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


배우 최예빈은 "핏줄의 힘에 대한 깨달음"을 '펜트하우스2'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가 맡은 하은별은 천서진의 딸이자 배로나(김현수 분)의 라이벌이다.


이전 시즌에서 엄마 천서진의 도움을 받아 가며 배로나를 밀어내던 하은별이 얼마나 더 비열한 방법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낼지 주목된다.


5. 진지희 "제니의 변화"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아역 시절부터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 진지희는 자신의 캐릭터에 관한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그는 "유제니가 변한다"며 "시즌1에서 알던 제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천상천하 유아돈존으로 욕심만 많던 유제니는 시즌 말미에 배로나를 도우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6. 봉태규, 윤주희, 김현수 "반전의 반전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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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


펜트하우스 출연진이 입을 모아 언급한 관전 포인트가 있다.


봉태규, 윤주희, 김현수는 '펜트하우스2'의 반전을 주목하라고 전했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던 작품인 만큼 새로운 시즌에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