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아버지 때문에"···'탈모' 고백하더니 스트레스 받았는지 '두피 문신'한 구준엽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graycity_jamsi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아 탈모가 왔다고 고백한 가수 구준엽.


그가 은근히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두피 문신'을 했다.


최근 두피 문신으로 유명한 그레이시티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구준엽이 출연했다.


1년 넘게 고민하다가 두피 문신을 하기로 했다는 구준엽은 "30년 정도 민머리로 사셨는데 갑자기 머리가 생기면 어색하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에 "모근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니 문제없을 거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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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그레이시티S.M.P'


디자이너 알렉스 박은 "구준엽의 두상이 서구적이라 민머리도 잘 어울린다"면서 "얼굴이 작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너무 많이 그리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두상 문신을 한 후 구준엽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디자이너에게 엄지를 치켜세운 구준엽은 "주위에서 깜짝 놀란다. '머리 다시 나기 시작하냐'라고 묻더라"라며 기분 좋게 웃었다.


구준엽은 "젊어 보인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다"라며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raycity_ilsan'


인사이트Insight 'graycity_cheonan'


구준엽은 "일반 문신보다 덜 아팠다"라는 두피 문신 후기도 전했다.


그러면서 홍석천, 이하늘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론 출신 구준엽은 DJ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에 출연해 아이오아이의 대표곡으로 불리는 'PICK ME'를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jkoo'


YouTube '그레이시티S.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