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공조2' 제작 시작 소식에 재조명 되고 있는 현빈♥윤아 로맨스 (영상)

인사이트영화 '공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공조2'가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지난 1월 배급사 CJ ENM 측은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공조'가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공조2)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특히 원년 멤버인 배우 현빈과 유해진, 윤아가 '공조1'에 이어 속편에도 출연이 확정돼 기다렸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윤아는 강진태(유해진 분)의 처제 박민영 역으로 돌아와 북한 엘리트 형사 림철령(현빈 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간다고 한다.


이 같은 이야기가 공개되자 윤아와 현빈의 로맨스 연기가 담긴 '공조' 에필로그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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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공조'


'공조' 1편에서 윤아는 현빈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돼 그에게만 '직진'했다. 


그러던 윤아에게 현빈은 "저 여자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철벽'을 쳤으나, 영화를 본 관객들은 끝까지 윤아의 짝사랑을 응원했다. 


이후 '공조' 측은 남북 출입소를 배경으로 한 림철령과 강진태 가족의 작별 장면을 담은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에필로그 영상에서는 윤아가 눈물을 삼키며 "애인 있다는 말 거짓말인 거 다 알았다. 우리 이제 언제 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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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공조'


현빈은 당황해하며 "통일 되면.."이라고 대답했다. 


윤아는 대답을 듣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언제까지 기다리냐, (통일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빈은 덤덤한 모습으로 자신의 고향인 북한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아쉬운 작별(?)을 겪었던 두 사람이 다가오는 '공조2'에서 다시 어떻게 재회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YouTube 'CJ ENM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