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의류 관리기·최신형 휴대폰'…사비 털어 전직원에 '경품' 쏜 강다니엘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강다니엘이 사비를 털어 이벤트를 열어주는 초특급(?) 직원 복지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강다니엘이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회사 직원들을 위해 신년회 이벤트 '으쌰으쌰 데이'를 직접 준비했다.


이는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소속사 정기 이벤트로 소속사 직원 16명 모두가 선물을 받는 경품 추첨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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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경품으로는 의류 관리기와 최신형 휴대폰, 블루투스 헤드폰, 한우 등이 등장했다.


특히 경품 모두 강다니엘이 사비로 구매했다고 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부분의 직원은 1등 의류 관리기에 관심을 보였다.


매니저는 3등 블루투스 헤드폰을 뽑았다. 2등 최신형 휴대폰을 바라던 직원은 꼴찌인 16등을 뽑았다. 16등 상품은 강다니엘의 브로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 밖에도 대형 뻥튀기, 폴라로이드 사진 등이 경품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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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경품 증정식이 끝난 후 강다니엘은 뻥튀기와 브로마이드를 받은 직원에게 따로 상품권을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1등 의류 관리기를 뽑은 직원은 이후 컴퓨터 배경화면을 '최애' 배우 김선호에서 강다니엘의 사진으로 바꾸는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소속사는 지난 회 출연 당시에도 직원들에게 간식이 공짜로 제공되는 매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