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현빈X윤아X유해진 그대로 나오는 영화 '공조2' 대본리딩 시작

인사이트Facebook 'CJENMMOVI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편부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공조2'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13일 배급사 CJ ENM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조2:인터내셔날'(공조2)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조'의 원년 멤버인 현빈, 유해진, 윤아를 비롯해 '뉴페이스' 진선규의 모습이 담겼다. 


네 배우가 열심히 대본 리딩하는 모습과 작품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CJENMMOVIE'


현빈은 전편에 이어 엘리트 북한 형사 림철령 역으로, 배우 유해진 역시 현실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두 사람은 새로운 임무를 맡아 다시 한번 공조 수사에 돌입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윤아는 강진태의 처제이자 자칭 뷰티 유튜버 박민영 역으로 분해 전편보다 더 커진 존재감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윤아는 현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간다고 밝혀져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CJENMMOVIE'


뿐만 아니라 진선규가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 역으로 합류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공조2'는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는 전 편보다 한층 짜릿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심장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공조2:인터내셔날'의 정확한 개봉 날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인사이트Facebook 'CJENM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