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배우 박시연, 둘째 임신 "현재 7개월 차"

사진 = 엠주

배우 박시연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는 "박시연이 임신 7개월에 접어들었다"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연도 소속사를 통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며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로서도 초심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면모를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년 만에 첫 딸을 얻었고, 이후 2년여 만에 또 다시 둘째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시연은 오는 10월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제7기사단'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