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나비가 임신에 대한 걱정을 공유했다.
11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보랏빛 배경 앞에서 아름다운 D 라인을 뽐내는 '예비 엄마'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톱을 입은 나비는 만삭이 다 돼가는 임산부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나비는 첫아이를 가진 만큼 "그런데 선배 맘 선배님들, 아가 낳고 나면 배 다시 들어가죠?"라는 글을 덧붙이며 걱정을 표했다.
나비의 우려의 '선배 맘'들은 "벌써부터 걱정 안 해도 된다", "너무 무리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담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두 명절 잘 보내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라며 설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나비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나비는 지난 10일 임신 25주를 기념하는 '주수 사진'을 게재하며 곧 만날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