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유아인의 수트핏이 화제다.
지난 3일 유아인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사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화 '베테랑'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영화 '사도'로 관객을 찾은 유아인은 회색빛의 독특한 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른쪽 팔과 다리 부분에 새겨진 줄무늬가 단정한 수트에 포인트를 줘 유아인의 매력에 개성을 더했다.
유아인의 색다른 모습을 접한 사람들은 "뭐든지 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는 것 같다", "영화로 자주 만나니 좋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고 유아인과 송강호가 사도세자와 영조로 호흡을 맞춘 영화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