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배 볼록하게 나온 모습 포착돼 '임신설' 나오고 있는 판빙빙

인사이트Instagram 'bingbing_fan'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중화권 스타 판빙빙(范冰冰)이 또다시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전과 비교해 통통하게 불어나 배를 계속해서 인식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이같은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


9일 중국시보(中國時報, China Times)는 대만의 한 매체 보도를 인용해 거리로 나선 판빙빙 무리의 사진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파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짧은 갈색 코트와 분홍색 치마를 입고 어딘가로 급히 향하고 있었다.


인사이트Weibo


매체는 "판빙빙이 배가 부른 후 배를 만지고 심지어 내려다보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진 속 판빙빙은 배 위에 손을 올리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 판빙빙은 광고를 찍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하얀 가운을 입고 대기했다.


가운을 갈아입는 과정에서 그의 아랫배가 노출되기도 했다. 단순히 옷이 커서 생긴 실루엣으로 보기에는 볼록한 아랫배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매체는 "임신 2, 3개월이다"라고 판빙빙의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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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Weibo


판빙빙의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판빙빙은 이미 여러 차례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중국 매체 시나연은 지난해 11월 "판빙빙이 상하이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판빙빙은 넉넉한 옷을 입고 여성 지인과 함께 산부인과에 나타났고, 조심히 걸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당시 소속사는 "정기적인 병원 검진"이라며 임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