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워크맨-Workma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장성규가 '결혼해듀오' 가입비를 보고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장성규가 커플 매니저 알바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결혼정보업체 '결혼해듀오'에 직접 방문해 일일 커플 매니저 체험을 했다.
일주일에 100 커플 이상이 해당 업체를 통해 결혼을 한다는 선배 매니저를 따라 장성규를 상담실로 들어갔다.
YouTube '워크맨-Workman'
장성규가 비용을 묻자 매니저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다"며 서비스별로 다른 가입비를 소개했다.
가장 기본 서비스인 일명 '노블레스'는 부가세 별도 300만 원이었다.
최고 요금 '하이엔드'는 무려 가입비가 5천만 원이었다.
깜짝 놀란 장성규는 "5천만 원이면 결혼 10번 시켜주냐"고 말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몇 번의 만남이 보장되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매니저는 "몇 번이라기보다 '얼마의 기간을 가지고 만남을 할 수 있을까'다"라며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결혼 적령기에 있는 분들 같은 경우는 1~2년이고 급하지 않으신 분은 2~3년, 해외에 계신 분들은 5년까지 간다"며 금액을 나누면 한 달에 몇십만 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하는 사람의 프로필부터 미팅 장소까지 해당 업체에서 직접 잡아줘 불필요한 시간 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매니저는 설명했다.
YouTube '워크맨-Work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