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2일(목)

"결혼 빨리하고 싶다" 고백해 팬들 마음에 불지른 스타 7인

인사이트매니지먼트숲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요즘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을 할 수 있는 시대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을 선언하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결혼에 대한 로망을 꿈꾸고 빨리 가정을 꾸리길 희망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연예계에도 포진해 있다.


사이좋은 부모님의 영향으로, 또는 안정감을 찾기 위해 하루빨리 결혼하기를 꿈꾸는 스타들.


여러 방송을 통해 확고한 결혼관을 밝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스타들을 한데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차은우(25)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offclASTRO'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는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결혼이란 나의 치부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진짜 내 편이 생기는 것"이라는 명언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1997년생인 차은우는 아직 25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린 나이부터 결혼을 꿈꾸고 있다.


2. 수지(28)


인사이트


인사이트매니지먼트숲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지난 2014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결혼은 빨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수지는 "내 아이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났으면 좋겠어서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라며 "같이 놀러도 다니고 여러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 좋겠다"라고 자신이 꿈꾸는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 바로 하고 싶다는 수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결혼도) 최선을 다해서 해낼 것이다"라며 결혼에 대한 각오도 내비쳤다.


3. 전종서(28)


인사이트영화 '버닝'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배우 전종서는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전종서는 "난 내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면서 컸다"라며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이유를 덧붙였다.


4. 임영웅(31)


인사이트Instagram 'im_hero____'


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가수 임영웅 역시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바 있다.


임영웅은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5남매를 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을 만나 "나도 결혼을 하면 자녀를 많이 낳고 싶다"라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보니 어릴 때부터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라며 가정사를 전하기도 했다.


5. 전소미(21)


인사이트Facebook 'somsomi.official'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in 주크'


올해 21살이 된 전소미는 27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전소미는 지난 2019년 SBS '정글의 법칙 in 주크'에 출연해 20대에 하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을 받고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결혼해서 안정적인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라며 "바람이 있다면 27살에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 전했다.


6. 서은광(32)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MBN '현실남녀2'


비투비 멤버 서은광도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서은광은 지난 2018년 MBN '현실남녀2'에 출연해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나는 진짜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그냥 바로 할 것 같다"라는 힘찬의 말에 공감하며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서은광은 "군대를 다녀오면 30살이 넘고, 돌아와서 활동을 하다 보면 30대 중반이 될 텐데, 그럼 빨리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7. 정채연(25)


인사이트Instagram 'j_chaeyeoni'


인사이트tvN '먹고 자고 먹고-쿠닷편'


다이아 정채연도 빨리 남편을 찾고 싶다고 전했었다.


정채연은 지난 2016년 tvN '먹고 자고 먹고-쿠닷편'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결혼을 빨리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채연은 "아직까진 회사에서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