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완전 '노출'만하는 새 유튜브 채널 만들겠다 밝힌 '치과의사' 이수진 (영상)

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치과의사 겸 구독자 1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이수진이 노출 전용 유튜브 채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 보기 힘드실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수진은 "새 채널을 오픈하냐"라는 한 팬의 질문에 "현재 편집 중이다. 다음 주에 오픈한다"라고 답했다.


이수진은 노출을 좋아하는 구독자들을 위한 새로운 채널 오픈할 예정이다. 그는 "저의 노출이 좋은 분은 새로운 채널을 찾아오시기 바란다"라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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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이어 이수진은 "최근 악플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유교결'과 '꼰대' 문화 문화가 많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이 유튜브 채널에서 (노출 사진 및 영상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신비주의 콘셉트는 아니지만 새롭게 개설하는 채널에서만 노출 사진을 보여주겠다고도 강조했다.


이수진은 "밸리댄스 세계대회도 준비 중인데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출 사진들을) 보여주고, 미국 진출을 하려 한다. 지금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는 얼굴 위에 부분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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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이날 이수진은 일부 누리꾼에게 받는 악플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악플에 무덤덤하지는 않다. 사람들 의견을 수용하는 거다. 그렇게 보기 싫다니까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지금 유튜브를 통해) 교만하게 노출하는 일 없을 것"이라고 속내를 토로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치과를 운영 중이다. 


그는 올해 53살이 됐으나 동안 미모와 감탄을 부르는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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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jeuro'


YouTube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