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심각한 고열 증세를 보여 입원 후 수술까지 받은 BJ 깨박이가 팬들에게 현재 몸상태를 전했다.
지난 5일 깨박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복귀 관련 공지사항을 올렸다.
공지사항에서 깨박이는 우선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는 "장기휴방 중 안 좋은 모습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걱정했을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유 모르는 열이 일주일 이상 가고 지금은 많이 내려가 컨디션 회복 중이다. 코로나는 세 번 다 음성이 떴다"고 말해 당장 큰 이상은 없고 회복 중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다음주 수요일에 아산병원가서 검사하고 복귀날짜는 목요일(11일) 2시다"라고 적었다.
한동안 건강 상태는 많이 악화됐지만 다행히 여자친구 꽃벼리와 친누나의 극진한 간호로 빠르게 건강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주 그의 여친 꽃벼리와 친누나는 공지사항을 통해 깨박이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친누나가 올린 사진 속 깨박이는 얼굴이 잔뜩 핼쑥해지고 낯빛이 어두워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오는 11일 복귀하게 될 깨박이가 예전의 건강했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