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나 완벽하고 괜찮은 사람 아냐···과한 관심 살짝 부담스럽다”

인사이트 퍼스트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은석이 SBS '펜트하우스' 출연 이후 쏟아지는 관심이 살짝 부담이 된다고 털어놨다.

지난 5일 매거진 퍼스트룩 측은 박은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은석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시크한 눈빛과 흡입력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은석은 연기와 삶에 대한 깊은 진심과 솔직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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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이후 쏟아진 관심에 대해서 "솔직히 제가 그렇게까지 완벽하고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 살짝 부담이 되기도 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저 조급해 하지 않고 뭐든 정석대로 꾸준히 걷고자 하는 사람이다. 쉽고 효율적인 것보다는 올바른 쪽을 선택하는 편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은석은 요새 가장 열중하고 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특정 취미 하나보다는 그냥 삶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언제나 그래왔지만 조금 더 껍데기를 벗고 새로운 나를 찾아 나아가는 시기인 듯하다"라고 최근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 점들에 대해 들려줬다.

과거보다 현재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박은석의 속깊은 이야기와 다양한 화보컷은 '퍼스트룩' 212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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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SBS '펜트하우스'

한편 박은석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 역할로 출연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드라마 종영 후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휩싸이며 사과했다.

뒤이어 그는 허위사실 유포 의혹 관련 송사에까지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