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이브의 사랑' / Naver tvcast
'스파게티 싸대기'에 이어 '낱말카드 대화'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실어증 연기를 하는 강세나(김민경 분) 모습이 그려졌다.
세나는 시아버지 구인수(이정길 분)를 대신해 각목을 맞은 뒤 실어증에 걸린 척 연기했고, 가족들과 대화하기 위해 낱말카드 등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나는 휠체어에 앉은채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장면처럼 스케치북에 메시지를 남겨 대화를 시도했다.
via MBC '이브의 사랑' / Naver tvcast
또 세나는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송아(윤세아 분)에게 들키면서 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에서도 말대신 글로 반박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낱말카드 대화가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은 다음에는 또 어떤 장면이 등장할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브의 사랑' 이계준 PD는 '모두 다 김치'에서는 김치 싸대기를, '이브의 사랑'에서는 스파게티 싸대기 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via MBC '이브의 사랑' / Naver tv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