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막상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가 많다.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표현하자니 왠지 모르게 쑥스럽고 민망하게 느껴지곤 한다.
자신이 준비한 표현이 정말 남자친구의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지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외에도 사소한 말 한마디가 연인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다.
남자친구에게 언제나 가슴 떨리는 설렘을 주고 싶은 여자친구들을 위해 한마디로 남자친구들의 심장을 폭행 할 수 있는 말들을 모아봤다.
단 한마디의 말로 남자친구의 달라진 눈빛과 표정을 확인해보자.
1. "널 만나서 최고로 행복해"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본능이 있다.
자신을 만나서 행복하다는 말은 남자의 본능을 완전히 충족시켜주는 말이다.
남자들은 여자친구로부터 이런 말을 들을수록 더 여자친구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솟아난다고 한다.
어쩌면 사랑한다는 말보다 남자친구의 마음을 뒤흔들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말 한마디일지도 모른다.
2. "오빠"
대부분의 남자는 "오빠"라는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빠"라는 말 한마디만으로도 남자친구의 마음을 마구 흔들 수 있다.
오빠는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상대라는 의미로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고 생각해 남자들의 사랑을 더욱 샘솟게 한다.
3. "일찍 도착해서 자기 기다리고 있어"
보통 데이트를 할 때 남자친구가 먼저 와서 기다리는 편이라면 한 번쯤은 10분 정도 약속 장소에 먼저 나와 "일찍 도착해 기다리고 있어"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보자.
아마 남자친구의 광대가 승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남성은 약속 시각에 일찍 도착하는 여자들을 귀엽다고 생각한다.
자신과의 데이트가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 "너무 잘생겼어"
세상에 예쁘다는 말을 싫어하는 여자들은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잘 생겼다는 말을 마다할 남자도 없다.
막상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많은 남자들은 민망해하며 좋은 티를 많이 내지 못하지만 사실 심장은 쿵쾅대고 있다.
오늘따라 잘생겼다는 말보다 오늘도 잘생겼다는 걸 강조하자.
5. "자기가 날 항상 웃게 만들어"
사실 남자들은 종종 여자친구가 자신을 좋아하는 이 감정이 식을까 봐 불안해한다.
이때 "자기가 날 항상 웃게 만들어" 혹은 "자기 때문에 너무 행복해"와 같은 한마디를 하면 남자친구의 심장을 마구 요동치기 시작한다.
이 말 한마디가 여자친구가 자신을 보며 가슴 설레하고 사랑한다는 확신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