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배우 신예은에게 장난 섞인 핀잔을 줘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예은은 눈부신 외모와는 달리 만두를 잘 빚지 못했다.
자세한 설명에도 만두를 잘 빚지 못하자 신예은은 "(요리) 잘하는 이미지로 나가고 싶다"고 말해 백종원의 너털웃음을 자아냈다.
SBS '맛남의 광장'
그는 배우는 부분을 편집하고 예쁘게 만드는 부분만 나가게 해달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
제작진이 따로 앞에 카메라를 배치해주자 신예은은 화보를 찍듯 만두를 빚기 시작했다.
이를 마주한 백종원은 "뭐하냐? 내려놔라"며 당황했다.
이에 신예은이 "괜찮죠?"라고 묻자, 백종원은 "X 싸지 말고 앉아봐"라고 일침을 날려 시청자의 폭소를 유발했다.
SBS '맛남의 광장'
이어 만두 빚기에 열중하던 신예은은 백종원에 정성스레 만든 만두가 어떻냐고 물었다.
신예은의 물음에 백종원은 만두를 확인도 하지 않고 "어우 잘했다. 정말 잘했다"라고 대답해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신예은에게 '돌직구' 멘트를 날리며 큰 웃음을 안긴 백종원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백종원이 출연한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