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두꺼운 옷 입을 때라도 ‘노브라’ 하라며 ‘가슴 자유’ 외친 신봉선

인사이트 Instagram 'bbongsunn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미디언 신봉선이 생방송 도중 '노브라'임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과 신봉선은 청취자들의 일상을 묻는 코너를 진행했다.

신봉선은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지금 노브라로 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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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을 때 자유를 얻어야 한다. 여름에는 어려울 수 있으니 겨울에 자유를 누리자"라고 여성들에게 '노브라'를 적극 추천했다.

이어 신봉선은 속옷을 입지 않은 게 건강에 좋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신봉선의 당당한 발언에 일부 여성 청취자들은 공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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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청곡으로 지니의 '자유로와!'가 나오자 신봉선은 "내 가슴처럼. 오늘만큼은 난 자유로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신봉선의 갑작스러운 말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팬티라도 안 입고 올 걸 그랬나"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뽐냈다.

한편 신봉선은 오는 11일 방송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