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여신강림' 차은우와 문가영이 사랑 가득한 해피엔딩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한 tvN '여신강림' 최종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과 이수호(차은우 분)가 사랑을 속삭였다.
이날 한서준(황인엽 분)은 오랜 짝사랑을 정리하고 임주경에게 이수호가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거짓말하며 둘의 로맨스를 완성시켰다.
한서준의 말을 들은 임주경은 부리나케 이수호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한서준이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된 임주경은 이수호에 "가지 마라. 안 놔줄 거다. 그러니까 가지 마라"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아무 데도 안 간다고 전한 이수호는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감춰왔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수호는 "우리 너무 어렸다"라며 "우린 변한 거 없다. 어릴 때도 널 좋아했다. 만화방에서 널 기다리고 그랬다. 나만 좋아한 건 아닌가 보다. 기억하고 있는 걸 보니"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이어 서로 사랑을 속삭이다 입을 맞추며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이수호는 잠든 임주경을 끌어안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며 사랑을 꽃피운 이수호와 임주경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열연을 펼친 tvN '여신강림'은 지난 4일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4.5%(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 관련 영상은 14분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