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엄마를 무시하는 사춘기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4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엄마는 예비 중1 사춘기 아들과 관련된 충격적인 일화를 고백했다.
엄마는 "어느 날 바닥에서 칼로 난도질 되어 있는 인형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지하게 얘기하면 말을 안 할 거라 생각해 장난처럼 '이거 엄마 생각하고 했냐'라고 물었다"라고 설명했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이때 돌아온 아이의 답변은 "엄마였으면 형체도 안 남았거든요?"였다.
예상조차 할 수 없던 충격적인 답변에 엄마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손에서 해결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엄마에 대한 험담(?)를 하는 장면도 담겨있다.
갈등이 깊어 보이는 모자 관계가 과연 원만하게 풀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