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살 쫙 빼고 턱선 생기더니 '마라탕' 존재조차 잊어버린(?) 이영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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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이영지가 다이어트 후 미각을 잃어버린 듯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영지는 살 빠져서 좋은 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몸이 가벼워졌다고 답변했다.


이후 다른 팬이 "며칠째 마라탕 안 먹었냐"라고 질문하자, 이영지는 "마라탕이 뭐냐"라고 반문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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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평소 이영지는 마라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매운맛에 크게 데였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고 다시 돌아가는 그런 마성의 (음식)"이라며 마라탕을 '전남친'에 비유했다.


그런 그가 마라탕의 존재조차 잊어버린 듯한 발언을 하자 팬들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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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이영지는 "지금은 얼굴이 달덩이지만 어릴 땐 저체중이었다. 날렵했던 체구를 다시 가져보고 싶다"라며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그는 "꽤 많이 빠졌다. 살이 많이 빠져서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삼각김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셨다"라며 기뻐했다.


실제로 이영지는 날렵해진 턱선과 눈에 띄게 슬림해진 목선, 체구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