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witter
네모난 상자 대신 비닐봉지 속에 들어가 "까꿍"하고 재롱을 떠는 고양이 한 마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지난달 26일 트위터에 게재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닐봉지 고양이' 사진을 소개했다.
일본의 한 트위터 유저가 게재한 사진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문고리에 걸려있는 비닐봉지 속에 담겨(?)있다.
고양이는 자신의 안식처를 들켜 기분이 상한 듯 얼굴만 쏙 내밀고는 특유의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어떻게 비닐봉지에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아늑함(?)을 즐기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비닐봉지 고양이' 사진은 현재 일본 누리꾼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実家帰ったら猫があられもない姿で晒されてたんだけどけっこうリラックスした顔してんなお前 pic.twitter.com/tIaddNmKYz
— ゆーき (@yu_ki_kun_1) 2015년 8월 26일
ここまで来るともう分からないっすね pic.twitter.com/fC3F1As95l
— ゆーき (@yu_ki_kun_1) 2015년 8월 26일
@srknr 恥ずかしがり屋ではないんですけどね pic.twitter.com/FI4NdOaM6t
— ゆーき (@yu_ki_kun_1) 2015년 8월 26일
김지현 기자 john@ins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