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日 최고 인기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 '코로나19' 확진

인사이트일본 NTV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톱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공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는 지난달 중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이시하라 사토미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으로 양성 판정 결과에 크게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일본 NTV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시하라 사토미는 현재 모든 촬영을 연기했다.


다행히 촬영 중이던 드라마 관련 스태프들 중에는 밀접 접촉자가 없어 이시하라 사토미 출연 부분을 제외한 다른 신부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체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공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시하라 사토미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크랭크인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진 상황이 아니라 확진 사실 공표를 꺼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일본 NTV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한편 '일본의 김태희'라 불리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완벽한 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이시하라 사토미는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약속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언내추럴',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실연 쇼콜라티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