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서울 송파세무서에서 '흉기난동' 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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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서울 송파세무서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3명이 부상 당하고 가해자는 자해한 뒤 사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세무서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직원 3명이 다쳤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극단선택을 했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해자 3명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