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쇼박스영화 '암살'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흥행 주역들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3일 쇼박스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이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영화 속 캐릭터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1,232만232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를 차지했다.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첫 천만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외화를 포함한 역대 흥행 순위에서도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