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유이 인스타그램
유노윤호의 퇴소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유이가 입장을 밝혔다.
3일 유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이가 유노윤호의 신병교육대 퇴소식에 간 것은 사실이다"며 "친구로서 유노윤호를 응원해주고자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7일 유노윤호의 신병 교육대 퇴소식에 참석한 유이의 모습이 게재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 속 유이는 유노윤호의 가족, 지인과 함께 유노윤호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연예계나 팬들 사이에서 친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가 없었기에 퇴소식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유이의 소속사 측은 "원래부터 친분이 있는 친한 친구"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유노윤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역시 "유노윤호의 수료식에 평소 친분이 두텁던 친구, 연예인 지인들이 많이 왔다. 유이 씨도 그중 한 명이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유노윤호는 훈련소 퇴소 후 제26 기계화 보병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받아 군 복무 중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