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유노윤호 퇴소식' 참석한 유이가 밝힌 입장

via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유이 인스타그램

 

유노윤호의 퇴소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유이가 입장을 밝혔다.

 

3일 유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이가 유노윤호의 신병교육대 퇴소식에 간 것은 사실이다"며 "친구로서 유노윤호를 응원해주고자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7일 유노윤호의 신병 교육대 퇴소식에 참석한 유이의 모습이 게재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 속 유이는 유노윤호의 가족, 지인과 함께 유노윤호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연예계나 팬들 사이에서 친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가 없었기에 퇴소식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유이의 소속사 측은 "원래부터 친분이 있는 친한 친구"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유노윤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역시 "유노윤호의 수료식에 평소 친분이 두텁던 친구, 연예인 지인들이 많이 왔다. 유이 씨도 그중 한 명이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유노윤호는 훈련소 퇴소 후 제26 기계화 보병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받아 군 복무 중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