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계속 찾아오는 '스토커' 때문에 덜덜 떨더니 결국 '이사' 결정한 이민영 (영상)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이민영이 스토킹 협박 때문에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이민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만 기념 Q&A(가치관, 연애, MBTI)'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민영은 학력, MBTI, 연애, 별명 등 다양한 주제로 구독자들과 소통했다. 이때 한 팬은 이민영에게 "이사 갈 계획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민영은 "현재 이사 준비 중에 있다. 스토커가 또 들러붙을 수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갈지는 비밀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희 집을 알아내서 또 협박을 할 수도 있으니 (어디로 이사갔는지는 말 못하겠다). 너무 무서워서 더 이상 이 집에 못 있겠다는 생각에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망구 MANGOO'


하지만 이민영은 구독자들을 위해 '이사 브이로그' 영상으로 이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도 약속했다.


한편 이민영은 인기 유튜버 송대익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치렀다.


당시 송대익은 이민영이 스토커에 시달리고 있다며 범인이 잡힐 때까지 이민영과 동거를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민영은 송대익과 결별 후 유튜브 채널 '망구'를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는 12.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망구 MANGOO'


YouTube '망구 MANG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