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팔찌 1개 살 때마다 밥 굶는 아이들에 11만원 기부되는 '루이비통' 신상 팔찌

인사이트louisvuitton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허전한 손목을 아름답게 감싸주면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힘을 전할 수 있는 팔찌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016년부터 기부 팔찌를 출시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실버 락킷 팔찌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루이비통은 유니세프 기부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팔찌와 인형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팔찌 중 가장 눈길을 끈 컬러는 단연 딸기우유 컬러 노끈의 실버 락킷 팔찌다. 여리여리한 디자인의 딸기 우유 컬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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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반짝거리는 실버 자물쇠 팬던트와 루이비통 로고 참이 달랑거려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은 은은한 세련미를 자아내며 개성 있는 노끈 디자인이 가느다란 손목을 더욱 강조해준다.


개당 465달러(한화 약 52만 원)인 해당 팔찌를 구입하면 유니세프에 구매자 이름으로 100달러(한화 약 11만 원)가 기부된다. 기부금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에 쓰인다고 한다.


해당 팔찌 외에도 화사한 파스텔톤의 하늘색과 민트 컬러, 심플한 블랙 컬러 팔찌가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좋은 의미가 담긴 팬던트로 스타일링에 멋을 더하고 전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도 도울 수도 있는 '실버 락킷 컬러 팔찌'로 선행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lvhk_leegardens_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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