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오늘은 故 은비와 리세의 1주기 입니다"

via '레이디스 코드' 리세 트위터

 

오늘(3일)은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고은비와 권리세의 1주기 기일이다.

 

3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추모 공원에서 은비의 1주기 추모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도 교통사고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은비와 리세를 위해 그녀들을 추모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을 잊지 못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잊지 않고 두 사람을 기억해달라"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레이디스 코드의 고은비와 권리세는 스케줄을 마치고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3일과 7일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이날 0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 럼블피쉬, 선우, 아이비 등이 함께 부른 레이디스 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 음원을 공개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들 역시 지난달 22일 일본에서 열린 추모공연에서 공개했던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의 음원을 리세의 1주기인 7일 공개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