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레이디스 코드' 리세 트위터
오늘(3일)은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고은비와 권리세의 1주기 기일이다.
3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추모 공원에서 은비의 1주기 추모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도 교통사고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은비와 리세를 위해 그녀들을 추모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을 잊지 못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잊지 않고 두 사람을 기억해달라"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레이디스 코드의 고은비와 권리세는 스케줄을 마치고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3일과 7일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이날 0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 럼블피쉬, 선우, 아이비 등이 함께 부른 레이디스 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 음원을 공개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들 역시 지난달 22일 일본에서 열린 추모공연에서 공개했던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의 음원을 리세의 1주기인 7일 공개할 예정이다.
은비언니가 하늘의 별이 된지 1년이예요.
오늘 하루동안 계속 기억해달라고는 안할게요, 1시간도 10분도 아닌
지금 이 트윗 보는 잠깐, 딱 5초만.. 기억해주세요 (리트윗이 안돼서 글 올려요). pic.twitter.com/HrrWb21tD9
— 수연♡ (@s19931123y) 2015년 9월 2일
레이디스코드 은비,리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디노도누엄맏되느ㄴ승햐잇ㅠㅡㅠ (@shsj1101) 2015년 9월 2일
@LC__EunB 은비언니 벌써 1년이 지났어요..언니는 잘 지내고 있죠?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요. 비타민 같은 언니 너무 보고싶어요. 웃는 모습도 보고싶고 무대 위 언니 모습도 너무 보고싶고..아직도 믿기지 않아요..금방이라도 볼 것 같은데
— (((리미))) (@heyrim_K) 2015년 9월 2일
오늘 9월3일,
레이디스코드 은비씨의 기일이자 멤버 소정씨의 생일입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하늘에서 못다한 꿈 이루기를 기도할게요 (리세씨도 ^^)
@LC__EunB @LC__Sojung pic.twitter.com/GN0wkQilI9
— 김고백 (@yeonieestory) 2015년 9월 2일
오늘은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1주기입니다. 어린 나이에 떠나버린 그녀를 절대로 잊지 말아주세요.
#은비야사랑해
— 소냐 (@sonya001103) 2015년 9월 2일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