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앤아더스토리즈는 폴란드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주자나 쿠친스카(Zuzanna Kuczyńska)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브랜드 '르 쁘띠 트루'와 협업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워풀한 여성미를 표방하며, 란제리에 초점을 둔 이번 컬렉션 제품들은 누구든 멋지게 속옷을 입을 수 있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한다.
2014년 론칭된 르 쁘띠 트루는 브랜드 특유의 컷아웃 디테일을 의미한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이목을 끈 것은 은근히 도발적인 실루엣과 프린트를 고르는 안목이다.
스타일리스트로 패션 커리어의 첫 발을 내디딘 창립자 주자나 쿠친스카는 여성이 여성을 위해 디자인한 란제리를 만들고 싶어서 르 쁘띠 트루를 시작했다. 그녀의 시그니처가 된 컷아웃 디테일은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잡지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유명인들을 고객으로 보유하며 유수의 리테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르 쁘띠 트루의 모든 제품들은 즐거움과 은밀하게 관능적인 룩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다.
총 11종의 코랩 피스에는 트라이앵글 브라 2종, 롱 라인 브라 2종, 3가지 스타일의 팬티와 하이웨이스트 하이 레그 컷 팬티 1종이 포함되었다.
라이트한 캐미솔 탑과 하이웨이스트 쇼트로 구성된 오가닉 코튼과 실크 소재의 잠옷 세트와 짧은 실크 로브가 컬렉션을 완성한다.
러플 스트랩과 러플로 장식된 레그, 컷아웃 디테일과 타이업 스트랩 등의 디테일과 연한 핑크, 블랙, 그레이에 골드 포인트의 컬러 구성이 돋보인다.
르 쁘띠 트루 코랩 컬렉션은 앤아더스토리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